이제 제법 세월감이 더해진 돌붙임 나무 제주도 바닷가 돌에 연출한 돌붙임 나무... 잘 생긴 돌과 조화를 이룬 청짜보, 백자단, 조을녀(미니 철쭉), 와송... 스승님께서 지난 여름 못난 제자를 위해 만 하루 동안 고생해서 만들어주신 작품... 곧 하얀 꽃도 피고... 초록물이 잔뜩 오른 청짜보 군식이 제법 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세..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3.09
보기 힘든 시로미 꽃 비밀정원의 자랑 시로미 대작... 이 꽃나무도 한라산 1500m 이상 높이에서만 자라 보기가 힘들다. 특히 나무의 성질이 까다로워 분재로 가꾸기 힘든 소재인데... 다행이 내 나무는 돌에 붙어 있어 그런 걱정 없이 잘 자란다. 작년에 열매가 맺히지 않아 걱정했는데... 올해는 그런 걱정을 하..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3.09
빨리 꽃이 폈으면... 최근에 구입했던 돌붙임 털진달래... 이 녀석은 왜 그리 꽃을 늦게 피는지... 주인 속을 애태우고 있다.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데... 다른 나무들은 흐드러지게 피는데, 녀석은 아직 시기가 아니라는 듯 느긋한 모습이다. 이번 주 휴일이면 꽃이 피겠지 했는데... 아직은 필 시기가 아닌 ..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3.09
이 맛에 털진달래는 하는 거야! 초여름 날씨 같았던 오늘(3월 9일)... 비밀정원에 있는 돌붙임 털진달래가 만개했다. 아직 필 시기는 아닌데... 비밀정원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작은 배려같았다. 진분홍, 연분홍 빛깔의 꽃잎이 얼마나 황홀한지... 이래서 꽃나무를 좋아하나 보다. "이 맛에 털진달래 하는 거야"라..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3.09
돌붙임 털진달래 오늘 처음으로 돌붙임(석부) 나무를 내손으로 해봤다. 소재는 털진달래... 포트에 심었기에 목대가 어떻지는 전혀 몰랐는데, 털어보니 목대가 아주 튼실하고 보기 좋았다. 새순이 이제 막 올라오는 시기에 석부를 한다는 게 조금은 불안했지만 스승님의 가르침에 따라 과감하게 진행했다...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3.09
연분홍 꽃이 핀 돌붙임 털진달래 한라산 1500m 이상에서 피는 털진달래... 이파리에 솜털이 있어 털진달래란 예쁜 이름을 받은 꽃나무... 지금 비밀정원에는 털진달래들이 한껏 자신을 봐달라며 꽃을 피우고 있다. 몇 개의 돌붙임 털진달래 중에서 꽃을 틔운 녀석만 사진으로 찍었다.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3.06
하얀 돌단풍 꽃이 핀 털진달래 지난 1월 구입한 돌붙임 털진달래... 꽃순이 올라와 곧 꽃이 흐드러지게 피길 기다렸는데, 오늘 보니 하얀 돌단풍 꽃잎이 흐드러지게 폈다. 몇 시간을 보면서 참 곱다는 생각에 사진놀이를 하게 됐다. 야생화도 참 예쁘구나 하는 생각에 하루가 유쾌했다.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2.27
수줍은 꽃순이 요사이 구입한 털진달래 돌붙임... 기온이 오르자 꽃순이 봉긋하게 올랐다. 평균 기온 8도가 넘으면 진분홍 꽃을 볼 수 있을텐데... 그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보고 싶다... 미치도록 보고 싶다! * 현무암 옆에 돌단풍도 있어 그 모습이 더 기다려진다. * 흐드러지게 진분홍 꽃이 터지면 ..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2.17
돌붙임 소나무 스승님의 돌붙임 작품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멋진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여백의 미를 살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제 시작한 제자의 눈에는 모든 게 신비롭다. 배우고 싶다는 욕구는 치솟지만 범접할 수 없는 높은 예술성에 그저 바라볼 뿐이다. 내년 즈음 돌붙임을 배워..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2.17
돌붙임 털진달래 을씨년수러웠던 어제(화), 취미인이 갖고 있던 돌붙임 털진달래를 분양받았다. 목대가 제법 두꺼운, 세월의 흐름이 묻어나는 멋진 꽃나무였다. 송백 위주와 낙엽송 위주의 분재를 갖고 있기에 꽃나무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최근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분재관에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2.06
관통석 돌붙임 스승님의 손만 다면 뭐든지 아름답게 변한다. 관통석 돌붙임 작품을 올려 놓는다. 해가 가면 갈수록 더욱 빛을 돌붙임 작품... 백자단의 빠알간 열매가 눈부시다.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1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