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순에 분양받은 소품 소사 2그루... 지난 10월 고운 단풍으로 2014년 가을을 멋지게 해줬던 녀석들이 이제 나목으로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지만 기품은 큰 소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잎이 떨어진 가지에 내년 봄을 기약하는 새순을 바라보며, 근면한 녀석들의 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 박사장님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1 잔가지만 받으면 소품으로서는 완벽한 작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수고 15cm 크기지만 밑동 둘레는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우람한 소품 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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