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예가 송기진 선생의 작품을 지켜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특히 선생의 덤벙이 다완을 직관하는 일은 내게 큰 위로와 위안을 안겨준다.
저 멋진 작품을 품고 싶은 행복함을 부여하니 이 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해무리굽을 한 삼전 선생의 덤벙이 다완은 올해 제작한 작품이라고 하던데...
댓잎 형태의 덤벙이 다완과 아래의 해무리굽 다완 하나씩 양보받았으면 좋겠다.
이 잔에 찻물을 내려 마음의 위로와 위안을 찾고 싶다.
아름다운 풍경도 그려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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