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마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사각 병이다.
네 면에 국화, 연화, 매화, 모란을 각각 배치하였는데, 수묵담채로 나비와 괴석을 함께 그려 넣은
국화와 모란의 모습은 문인의 화훼 취미뿐만 아니라 당시 조선화단에 유행한 사의 화훼도 화풍이 그대로 담겨 있다.
조선 19세기 유물로 높이 19.5cm, 입너비 2.3*2.3cm, 굽너비 10.0*9.9cm 크기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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