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형태를 본떠 만든 연적으로 청채를 가파른 봉우리에 물을 따르는 출수구를 두고,
기암절벽의 산사에 인물상과 부도탑을 배치하였다.
심산유곡을 표현한 산형 연적은 금강산 유람이 성행하면서 서안에 두는 완상품으로 애용되었다.
조선 19세기 유물로 높이 20.5cm, 바닥지름 13.5cm 크기로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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