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분재, 고동기, 안경, 곰방대 등 조선 문인들이 애호했던 청완품(淸玩品)이 즐비하게 놓인
기명절지(器皿折枝)를 소재로 한 병이다.
특히 화분에 식재된 식물은 대나무, 매조, 국화, 소나무, 연화 등 선비들이 갖춰야할 덕목인 지조, 절개, 청렴을 상징한다.
조선 19세기에 제작된 유물로 높이 31.9cm, 입지름 6.5cm, 굽지름 14.8cm 크기로 서울역사박물관 소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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