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남성 소수와 상강의 절경을 그린 소상팔경(瀟湘八景) 중 소상강의 밤비를 그린 소상야우(瀟湘夜雨)와
안개 낀 산사의 종소리를 소재로 한 연사모종(煙寺暮鐘) 등 두 장면이 수주의 화창 안에 그려져 있다.
소상팔경은 조선 문인이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이상적 산수공간이었으며 시문과 서화로 향유되었다.
높이 44.8cm, 입지름 16.7cm, 굽지름 16.0cm 크기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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