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를 담는 백자 병에 국화꽃 두 송이를 양각했다.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에 국화주를 마시며 장수를 기원했던 풍습처럼 예로부터 술을 빚고, 차를 우리며,
약으로 달여 마시기도 했던 국화를 장식문양으로 선택함으로써 병 속의 음료를 마시는 사람의 건강을 기원했다.
조선 19세기 유물로 높이 22.0cm, 입지름 3.7cm, 굽지름 9.1cm 크기로 경기도자박물관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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