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나의 이야기

한달 만에 꺼낸 남한강 돌

heymryim 2020. 7. 15. 00:01

지난 6월 20일 경에 아래의 돌을 나무와 바꿨다.

그리고 집에 가져온 지 4주가 됐다.

무안에 가서 수반 연출로 아래의 돌 사진을 몇 장 찍은 후 작은 박스에 넣어 놓고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했었다.

잠시 잊고 있던 이 돌을 오늘 저녁 내 방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어봤다.

반닫이 위에 올려놓고 녹유 수반에 올려놓고 찍기도 했고, 좌대에 있는 것은 있는 그대로 찍었고...

오랫동안 봐야 할 돌인데... 왜 이렇게 홀대하는지 몰라...

가까이 두고 정(情)을 붙이다 보면 더욱 특별한 돌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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