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경에 아래의 돌을 나무와 바꿨다.
그리고 집에 가져온 지 4주가 됐다.
무안에 가서 수반 연출로 아래의 돌 사진을 몇 장 찍은 후 작은 박스에 넣어 놓고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했었다.
잠시 잊고 있던 이 돌을 오늘 저녁 내 방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어봤다.
반닫이 위에 올려놓고 녹유 수반에 올려놓고 찍기도 했고, 좌대에 있는 것은 있는 그대로 찍었고...
오랫동안 봐야 할 돌인데... 왜 이렇게 홀대하는지 몰라...
가까이 두고 정(情)을 붙이다 보면 더욱 특별한 돌이 될까?...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가 이중섭의 순애보 (0) | 2020.07.17 |
---|---|
커피 용품 도착 (0) | 2020.07.15 |
즐거운 취미는 계속되고 (0) | 2020.07.13 |
하트를 품은 백록담 (0) | 2020.07.07 |
제2의 고향 제주도로 고고씽 (0) | 2020.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