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결실의 아름다움이 기다려지기는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몇 그루의 감에서 탐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거든요. 그래서 가을이 기다려지는 겁니다.
다섯 그루의 노아시(상반시)에서 양귀비, 도홍, 적성대홍, 품종 모르는 석부까지 탐스러운 감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상반시만 빼고요. 이 맛에 노아시 분재를 하는 모양입니다. 기회가 되면 몇 그루 더 품어야겠습니다.
예쁘게 가꾸다 보면 수형도 좋아질 거고, 결실의 즐거움도 얻게 될 거예요. 그래서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열매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성 홍진주(赤城紅真朱) (0) | 2021.08.19 |
---|---|
노아시(老爺柿) 홍광(紅光) (0) | 2021.08.16 |
노아시(老鴉枾) 적성대홍(赤城大紅)-, '뿜뿜이' (0) | 2021.08.12 |
문인수형의 노아시(老鴉枾) 분재 도홍(都紅) (0) | 2021.08.12 |
노아시(老鴉枾) 분재 양귀비(楊貴妃)-, 사랑이 (0) | 2021.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