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방문한 전진 식물원을 둘러보다가 근사한 분재목이 있어 사진을 몇 장 옮겨왔습니다.
나무 크기는 대략 40cm 조금 될까 싶은데...
오랫동안 분생활을 해서 그런지 나무의 피가 쩍쩍 갈라진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사정이 있어 바로 가져오지 못했는데, 다음번에 찾아가면 분재원으로 옮겨오려 합니다.
아주 작은 열매가 달려 있던데... 늦가을이면 빨간 열매를 볼 수 있어 분재목으로 사랑받고 있기도 하죠.
다시 분재를 한다고 생각하니 셀렘과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져야 하기에 찜했습니다.
* 전진식물원 주소는 http://blog.naver.com/jms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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