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화강암에 돌붙임 한 신안 석곡이다. 안 본 사이에 뿌리 번식을 한 모양이다.
저 작은 돌 위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초본류를 바라보며 경외감이 느껴진다.
그 많던 나무를 다 정리한 후 5만 원을 주고 구입한 석곡이다.
10년 정도 분재를 취미로 하며 쓴 돈이 4억 원 남짓... 그런데 지금 내게 남은 것은 야생화 2점뿐...
뒷맛이 씁쓸한다. 야속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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