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이 자생지인 석곡을 돌붙임 했습니다.
작품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어요. 공간 활용이 아주 잘 됐습니다.
그랬기에 제가 이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 했는데요.
꼬박 1년을 지켜본 후 어젯밤에 분재 원장님께서 양보해주셨습니다.
"자넨 나무 해서는 안 될 사람이야. 정리하길 참 잘했네"라고 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결국 제 석곡이 됐습니다.
작년의 모습인데... 올해는 활착이 잘 돼 더 멋진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다가 올해의 모습을 못 찍었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풀프레임 카메라로 잘 찍어 다시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참고 아래의 석곡의 이름이 있죠-, '낭만의 섬'... 제 눈엔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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