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 아오(일창.一蒼)가 바디를 만들었고, 다이스케(大助)가 그림을 그렸다.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이 꽉 차있는 두 거장(巨匠)이 콜라보했으니 그 결과물은 명작(名作)이 될 수밖에...
이런 걸 두고 "콜라보의 힘"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8.8cm, 7.3cm, 3.8cm 크기의 이 작품의 명(名)은-,
오채화산수현인도반연운각빙렬장방발(五彩画山水賢人図反縁雲脚氷裂長方鉢)...
백색 유약을 발라 초벌 한 바디에 다이스케가 다섯 가지 색채로 산수(山水)와 현인(賢人)을
섬세한 필치로 그림을 완성했다.
철필로 이치 아오(일창.一蒼)라 새겼고, 다이스케(大助)의 낙관이 나란히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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