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장한 자연목 동백 중 하납니다. 2014년 여름에 구입해 올해로 3년 차를 맞게 됐는데요-, 오늘 비밀정원에 가보니 개화 직전의 꽃봉오리가 수줍게 주인을 반겨줍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결국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답니다. 낼 모레부터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던데... 추위를 극복하고 빨간 꽃을 피우겠죠.
* 꽃눈이 상당히 발달하여 개화가 가까워진 상태를 보여줍니다. 꽃봉우리가 참 많습니다.
'꽃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분할을 위해 팔 하나를 잘라낸 재래종 동백 소재 (0) | 2017.02.19 |
---|---|
흑마삭 (0) | 2017.01.21 |
어떻게 만들까 고민중인 재래종 冬柏(동백) (0) | 2016.12.26 |
향기로운 바람개비꽃 마삭줄 (0) | 2016.12.18 |
마무리가 훌륭한 자연목 (0) | 2016.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