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짜보 분재 반지름이 4cm라고 하니 지름은 8cm가 넘는 청짜보 분재다. 몇 해 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하니 지금은 완성목이 됐을 듯싶다. 나무를 잘 만지는 분이라 그런지 노거수(老巨樹)처럼 보인다. 보목(寶木)이란 말이 있다 보배스러운 나무... 아래의 청짜보에서 그런 기운이 느껴진다. 송백분재 2023.02.01
돌붙임 청짜보 2년 전에 구입한 청짜보가 있습니다. 미예조 화분에 삐딱하게 식재된 나무였는데요. 청짜보 뿌리가 예민해서 잘못 손댔다가는 가지가 죽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돌붙임하기를 망설였는데... 제게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가까운 지인의 도움으로 석피를 구입했고, 어제 사진 몇 장 찍은게 전부였는데... 다음 주에 할 계획이었는데요. 제가 가여웠는지 오늘 석피에 붙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까지 전송해주셨는데...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대만족입니다. 오랫동안 제 곁에 있어 주세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돌붙임나무(石付盆栽.석부분재)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