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구입한 청짜보가 있습니다.
미예조 화분에 삐딱하게 식재된 나무였는데요.
청짜보 뿌리가 예민해서 잘못 손댔다가는 가지가 죽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돌붙임하기를 망설였는데... 제게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가까운 지인의 도움으로 석피를 구입했고, 어제 사진 몇 장 찍은게 전부였는데...
다음 주에 할 계획이었는데요. 제가 가여웠는지 오늘 석피에 붙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까지 전송해주셨는데...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대만족입니다. 오랫동안 제 곁에 있어 주세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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