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여름으로 바뀌고... 내 나무들은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다. 특히 재래종 동백 대목이 드디어 힘을 받은 모양... 멋진 수형을 위해 주간만 남겨두고 다 잘랐는데... 대견스럽게도 주간에서 예쁜 이파리를 뿜어내며 주인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밑동 둘레 2m 이상의 4간 동백으로 올 여름만 잘 이겨내면 내년 이맘 때면 특대작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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