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산 무늬동백 "백중이"이란 이름으로 작년 고가로 거래됐던 개체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해 늦가을... 북두성농원 최선호 사장과 초가을 전화를 하며 이 개체를 알게 됐고, 그런 가운데 삼광 기엽무늬를 북두성에서 갖고 있다고 해 결국 최근 분양을 받았다.
매주 삼광기엽무늬 사진을 전송받으면서 여러 차례 백중투로 무늬가 나오는 것은 없는지 확인을 하던 차... 드디어 백중투로 나온 이파리를 카톡으로 전송받았다. 백중투와 삼광기엽까지 접목한 한 목대에서 나온 것이다. 결과야 이 녀석으로 분양을 받아야 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