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최고의 무늬동백 "백호"... 그렇게 갖고 싶었는데, 드디오 오늘 분양받았다. 연녹의 색감대비와 호피 무늬가 더해진 최고의 개체 백호... 한 때는 잎장 하나 당 5백만원을 호가했다고 하던데... 오늘 분양받은 녀석들은 아주 착한 가격으로 내품에 안겼다.
북두성농원 최선호 사장이 없었다면 뭔 재미로 살았을까? 아무튼 토요일 오후 내내 녀석들의 사진을 바라보며... 3월 상순 해남 방문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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