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분생활을 한 대작 동백나무... 뿌리솟음이 참 좋은 대작 수형의 동백이다. 수령 200년은 족히 돼 보이는 동백... 끝마무리는 좋지 않지만 게으름이 전혀 없는 위풍당당한 모습에서 내 시선을 사로잡은 나무... 녀석도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글을 쓰면서 강하게 일고 있다. 역시 만만치 않는 가격이기에 군침만 흘리며... 글을 맺을까 한다.
* 끝마무리가 안 좋아서 그런지 뿌리솟음과 주간의 흐름은 완벽하다.
* 내 손에 들어온다면 한 10년 후면 완벽한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여기에 멋진 무늬옷만 입혀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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