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어스 마이늘 커피잔에 옮겨놓은 청짜보다.
원래 이 잔(盆. 분)에는 혹마삭이 주인이었다.
그런데 워낙 작은 잔에 심었기에 탈이 났다.
수세가 급격히 안 좋아져서 배양분으로 옮긴 것...
그리고 이 잔에 나이 어린 청짜보를 심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더 좋아질 것이다.
기다리면, 약간의 손맛이 더해지면 당당한 나무가 될 것이다.
옮기고 싶었지만 분갈이를 한 상태라 예목에 두고 왔다.
6월에 노아시, 상반시와 함께 옮길 예정이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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