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우아한 예서로 쓴 '일신(日新)',
이 말은 사자성어 '일신기덕(日新其德)'에서 두 자를 딴 것입니다.
'날로 새롭다'의 '일신(日新)'을 예서로 썼고,
전각엔 '일신기덕(日新其德)'으로 각인해 낙관을 찍었습니다.
담양에서 조경사업을 하시는 갑장 친구(?)가 선물로 준 것인데요. 참 마음에 듭니다.
우연히 알게 된 정겨운 분의 호의(好意)에 감사드리며...
내 안에 쌓여있는 하늘의 덕량을 날로 새롭게 해야겠습니다.
날로 그 덕을 새롭게 하라는 '일신기덕(日新其德)'의 마음으로... 마음에 새기려 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관 전각 도장 (0) | 2021.08.16 |
---|---|
세상에 내것은 없다!... 잠시 품고 있을 뿐 (0) | 2021.08.11 |
해거름 (0) | 2021.07.29 |
가여운 녀석 (0) | 2021.07.29 |
눈으로 마시고, 향에 취한다 (0) | 202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