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보살님이 인자한 모습으로 무안 덤범이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진정 네가 내가 쓸 잔인 거냐?"
볼 때마다 참 잘 샀다 싶습니다. 깊은 인연이 있었기에 만났겠죠.
무심히 바라만 봐도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저와 오랫동안 함께 할 동반자와 같은 수석(壽石)과 다완(茶椀)입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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