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나의 이야기

나무와 친해지기

heymryim 2021. 5. 13. 02:13

딱 1년 전 나무와 헤어졌다. 아픔이 컸기에 산을 자주 찾았다.

한라산, 선운산, 법화산에 오르며 나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그랬던 내가 석곡에 발을 담그며 1년 동안 간을 보다가 결국 도돌이표를 찍고 돌아왔다.

과거처럼 하는 것은 아니고 몇 개의 수종을 선택해 가볍게 하려 한다.

석곡과 청짜보, 털진달래, 그리고 노아시까지...

행복한 분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다시 나무와 친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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