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나의 이야기

이 맛에 금수리합니다

heymryim 2021. 1. 18. 21:50

하얀 분장이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비대칭이며 삐딱한 모습을 띠고 있어 사랑스럽습니다.

약간의 비용과 시간 끝에 다시 품은 보성 덤벙이에 찻물을 내렸어요.

물꽃이 핀 모습을 바라보며 찻물에 입술을 적십니다.

은은한 향에 취하며 한 모금 마십니다.

이 맛에 유독 보성 덤벙이만을 찾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