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작은 크기의 남한강 컬러 옥미석을 꺼내봤다.
작은 (峰)으로 연출해 봤는데, 두 달 동안 안 봤다가 다시 보니 아주 볼만 했다.
물을 뿌리면 예쁜 핑크빛을 띠는데...
우리 남한강이 만든 멋진 예술품에 감탄사가 절로 난다.
산지는 조치골로 장 10, 고 15, 폭 6 크기.
비록 소품이지만 마음의 평온만큼은 아주 크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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