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남쪽에서 온 석곡을 멋지게 돌붙임 했습니다.
제 것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골동품과 수석에 몰두하는 탓에 자연과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요.
어제 예목 분재 이장헌 원장님의 콜을 받고 방문해 이런 멋진 작품들을 보는 호사를 누립니다.
안구정화를 제대로 했으니 말입니다.
크고 작은 석곡 석부작을 보며 하나 정도 소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제법 무거워 입맛만 다시다가 사진 몇 장 찍어 올리게 됐습니다.
물론 원장님의 허락을 받았고요.
혼자 보기 아쉬워 올려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잘 전달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