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6.5cm, 입지름 17cm, 밑지름 5cm 크기의 경상북도 고령 분청자(粉靑瓷) 귀얄 다완(茶椀)입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구연부가 깨져있습니다. 접착제로 제살 수리된 이 유물을 구입해 금수리를 의뢰했습니다.
10주 정도 기다리면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제품에 안길 겁니다.
고령 분청자(粉靑瓷) 중 귀얄 기법의 다완(茶椀)이 거의 없는 까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조형물이 아주 깨끗하고 세련됐고, 자유로운 선의 세계가 잘 표현된 그룻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수리 후 다시 한 번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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