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름 15cm, 높이 5.5cm, 밑지름은 6cm 크기의 고려백자(高麗白瓷) 다완(茶椀)입니다. 물론 제 것이고요. 원래 시간표는 이번 방문에 가져왔어야 했는데, 수리하시는 분의 개인 사정 탓에 사진만 찍어서 올리게 됐습니다. 먼저 보낸 도자기(순청자, 황청자 주병과 무안 국화 인화문 다완)도 아직 수리되지 않았습니다. 많이 보고 싶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함께 왔으면 좋았을 고려백자(高麗白瓷) 다완(茶椀), 그 아쉬움은 몇 장의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워낙 귀한 고려백자(高麗白瓷) 이기에 큰 기대를 하고 있어요. 수리만 잘 되면 좋은 찻물과 잘 어울리는 찻사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에는 받을 수 있길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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