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늘고, 공간은 협소하고... 그래서 항상 나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았는데... 토요일 아주 근사한 러브하우스로 이사했다. 같은 공간이지만 넓어서 그런지 아주 특별한 공간이 아닐 수 없다. 몇 시간 치우고, 정리하며 몸이 망가지는 것도 잊게 했던 공간... 비밀정원이란 큰 집에 러브하우스란 작은 집을 마련할 수 있어 오늘도 기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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