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짙은 엽성이 볼수록 시선을 사로잡게 한다. 15cm 크기의 작은 조선향나무... 쌍간으로 분화된 모습이 신기하다.
주간의 흐름도 단조롭지 않고, 계속 꼬인 모습이 녀석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다가 오는 겨울 수피를 청소하고 1차 사리 작업을 통해 녀석의 가치를 더 높여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힘차게 새순을 튀운 건강한 모습의 쌍간 향나무
* 우측으로 길게 나온 가지를 정리하는 게 나을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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