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목한 소나무입니다. 흔히 곰솔이라고 하죠. 바다에서 자란 자연목인데요. 원래 생김새는 반현애였는데, 모양새가 안 좋아하서 취목(휘묻이)을 했고, 뿌리를 잘 내려 2년 후 분올림했습니다. 쓸모 없는 가지는 깔끔하게 정리했고, 잎뽑기를 해 모습은 휑합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좋은 소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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