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운 가격이라면 꼭 구입하고 싶은 주목입니다. 올 한 해 잘 가꾸면 특별히 손댈 필요가 없는 좋은 소재의 주목(朱木)입니다. 품에 안고 싶은 나무이기도 하죠. 그래서 요사이 녀석만 바라보며 삽니다. 해바라기처럼 말입니다.
줄기와 가지의 흐름이 참 근사하죠. 선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거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고마운 주목(朱木)이기도 하구요.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면 제 공간으로 옮겨와야겠습니다. 상반기라면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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