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나무는 전라남도 지역에서 과일 나무로 사랑받고 있는 과실수입니다. 봄에 하얀 꽃을 볼 수 있고, 여름에 진초록의 열매가 열리며 가을이 되면 노랗게 익습니다. 관상미가 있어 많은 분들이 유자분재를 찾고 있는데요-, 오늘입니다. 스승님이 아주 근사한 유자분재를 보여주며, 탐스럽게 열린 유자가 노랗게 익으면 꿀어 재어서 겨우내내 유자차 마시자고 하시더군요. 올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빨리 노랗게 익은 열매도 사진으로 담고 싶고, 제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싶고...
뿌리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곡이 들어간 주간의 흐름이 나쁘지 않습니다. 분재로 가꾸기 위해 올 겨울 가지도 다듬어 줄 건데요. 그 때즈음 되면 근사해질 겁니다.
* 위 열매가 노랗게 익으면 아래의 사진이 됩니다. 아직 노랗게 않아 사전에 올라가 있는 유자 열매를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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