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목(一等木) 산감나무일까요? 제 눈에 그렇게 보이는데... 제 소장목이라 그럴 겁니다. 가꿀수록 기분 좋아지는 산감분재... 크기도 작고, 마무리도 훌륭하고, 여기에 탱글탱글한 열매만 달면... 바로 일등목(一等木) 산감이 되는 거죠!
이런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산감나무에 푹 빠져 삽니다. 올해의 작황(作況)은 총 20여 그루 중 달랑 5개의 열매만 달고 있습니다. 이래서 여러분과 맛있는 산감을 나눌 수 있을지?... 하지만 3년 뒤면 풍작(豊作)을 이룰 겁니다. 그 때 맛있는 산감도 먹고, 제 산감 나무들도(20여 그루) 함께 감상해보자구요.
'열매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자나무 (0) | 2017.09.03 |
---|---|
모과분재 (0) | 2017.08.28 |
기사회생한 산감나무 (0) | 2017.08.28 |
여름에 보는 사과꽃 (0) | 2017.08.14 |
산감나무 분재 (0) | 2017.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