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구입했던 일본 노아시가 실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원래 열매가 많았으나 수세가 약해 2개만 남겨놓고 다 따버렸거든요. 장마철 습한 기운을 받고 녀석이 기사회생해주네요. 소장하고 싶었던 문인수형의 노아시로 특이하게도 열매가 고추감입니다. 빨간 색깔의 고추감이면 분재인들의 부러움을 사지 않을까 기대하는데... 제 꿈대로 붉은 빛깔을 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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