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가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구요. 무슨 의미일까요? 내일 멸망하는데 사과나무를 심겠다?... 내가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그 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겠다는 뜻일까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가꾸겠다는 깊은 뜻이겠죠.
제 정원에 하얗게 핀 사과나무 꽃을 보며 저 역시 절망 속에서 희망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다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나무를 가꾸겠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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