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피부에 아주 작은 새잎을 틔운 군식 소사... 이 녀석을 볼 때마다 정말 구입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21그루의 작은 소사를 작은 분에 옮겨 심은 모습... 작지만 전체적인 조화를 이룬 소사... 따사로운 햇살에 성격이 급한 녀석들은 작은 이파리를 틔우고 있다. 3월 중순이 지나면 모든 소사 가지에서 연두빛깔의 작은 잎으로 가득할 텐데... 어떤 모습으로 나의 시선을 사로잡을 지 그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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