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낙엽분재

앞길이 구만리인 느티나무

heymryim 2013. 2. 19. 10:16

 우리에겐 무척 친숙한 이름이 '느티나무'. 여름철의 신록과 가을철의 노란 잎이 볼 만하고, 무엇보다 거꾸로 선 빗자루처럼 무수하게 잘 펼쳐진 가지들의 모양새가 돋보인다. 다만 나무의 성질이 매우 까다로워 초보자들이 키우키는 좀 어렵다.

 오랫동안 분생활을 했지만 먼저 주인이 방치해 잔가지 배열이 엉망진창... 그래서 앞길이 구만리인 소재다. 곧 분갈이를 해야 하는 소재... 워낙 작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마사토와 송이석을 적절히 배합해 곧 분갈이할 느티나무 두 그루...

 

* 작지만 20년 넘게 분생활한 느티나무

 

* 분생활 10년 이상한 느티나무(위에 있는 나무와 달리 어린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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