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장 200cm, 수고 150cm 크기의 재래종 모과를 소개합니다. 미니 정원수로 봐도 좋을 듯 싶은 모과인데요-, 분생활만 20년이 넘는 보기 드문 분재목이기도 합니다. 한 때 이 나무를 소장하고 싶어 몸살을 앓을 적이 있는데요-, 워낙 큰 나무를 좋아해서 꼭 소장하고 싶었던 모과였습니다. 가꾸고 싶지만 가꿀 능력이 부족해 패스했는데요-, 사진을 찍다보니 裸木(나목) 상태의 녀석이 눈에 띄어 사진으로 옮겨왔습니다. 알록달록한 건강한 수피와 주간과 줄기의 흐름이 참 호방합니다. 보기도 시원하구요. 혼자보기 아쉬워 제 공간으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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