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입한 산감 소잽니다. 갈 길이 먼 소재지만 제 소장목이 되서 그런가요-, 볼수록 사랑스럽습니다. 작지만 짜임새 있게 가꾸고 싶습니다. 가을에 탐스러운 선홍빛깔의 산감 열매도 빨리 보고 싶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주간을 잘 잡고, 가지 정리도 해야 되겠죠. 내년 봄에 가지 선택 후 제대로 관리하려 합니다. 이 나무의 생장기를 하나하나 기록에 남겨 제 정원을 먹음직스러운 산감으로 채워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가지가 엉망이죠. 봄에 깔끔하게 정리해 몇 가지만 굵게 뽑을 겁니다. 난삽하지만 정리하며 근사하게 변할 거예요.
* 좀 엉상하지만 이런 소재도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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