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白磁象嵌蓮唐草文大楪) 높이 8.5cm, 입지름 16.5cm, 바닥지름 6.5cm 크기의 백자 상감 연당초문 대접이다. 정확한 명칭은 백자 상감 연당초문 대접(白磁象嵌蓮唐草文大楪)이다. 조선 초에 제작된 단단한 경질 백자로, 상감백자 무늬에 많이 사용된 연꽃 넝쿨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고려 말 상감청자나 조선 초 상감분청사기와는 달리, 음각 선에 적갈색 흙이 아닌 철화 안료를 채색하듯 넣은 점이 독특하다. 국립중앙박물관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