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cm 크기의 직간 해송...
작년부터 눈여겨 본 갖고 싶은 소나무다.
건강한 이파리를 보고 있으면 빈틈 없는 녀석의 삶이 느껴진다.
30년 넘게 분생활을 한 탓에 세월의 흐름도 느껴지는...
작지만 아주 튼실한 직간 해송이다.
턱없이 부족한 분력에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좋은 스승과 함께 하기에... 행복하긴 하지만
이제 보는 눈이 높아져 걱정이다.
지갑이 점점 얇아지는... 그래서 깊은 시름은 빠져들고 있다.
에휴... 취미도 돈이 있어야 하나보다.
'송백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주 특별한 주목 소재 (0) | 2013.01.28 |
|---|---|
| 소품 진백 (0) | 2013.01.28 |
| 어딘가 부족함이 보이는 해송 문인목 (0) | 2013.01.27 |
| 근상해송 (0) | 2013.01.25 |
| 환한 인물의 청짜보 (0) | 2013.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