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반 아이비 신아

 매일 최선호 사장으로부터 아침과 오후 두차례씩 전송받는 사진... 접목한 사진부터 접목한 무늬종들의 신아 모습까지... 나는 매일 귀한 자료를 받고 있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 가까이 있다면 매일 직접 눈으로 보면 더 좋을 텐데... 남쪽 땅끝마을이라 엄두를 낼 수 없다. 하지만 그런 나를 위해 북두성농원의 젊은 사장님은 매일 귀한 자료를 보내고 주고 있다.

 오늘도 여러 종류의 신아 모습을 보내줬는데, 그 중 하나가 백산반 아이비 신아. 살짝 기엽 형태를 띄고 있어 어떤 형태로 변화될 지 기대가 된다. 붉은 기운을 보여주는 신아의 모습이 참으로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