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나무 한 그루가 있다.
그것은 바로 중품 사이즈 주목이다.
크기는 작지만 선과 곡의 흐름이 내 시선을 사로 잡은 보기 드문 녀석이다.
원래 지난 해 9월에 구입하려 했으나 좋은 진백 소재를 구입하는 탓에 차일피 미루었던 주목이다.
워낙 고가인지라 몇 달 급여를 모아서 준비 중인데... 그날이 바로 2월...
그래서 2월이 간절하게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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