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간 수형의 괜찮은 소재 석화회를 최근 품게 됐다.
지극히 개인적이긴 하지만 가지 배열이 참 좋게 생겼다.
몽글몽글 생긴 엽성도 좋고... 보는 순간 한눈에 하트가 그려지게 했던 분재목이었다.
좋은 돌만 구하면 돌붙임하려 했는데, 결국 한라산 평원석을 구입해 석부로 완성했다.
늦은 시간까지 이 작품을 위해 수고해주신 애호가분에게 감사의 말을 남긴다.
"잘 가꾸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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