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바람개비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자생 백화등인데요.
문인 수형의 백화등으로 선의 흐름이 참 좋은 꽃나뭅니다. 바람개비처럼 생긴 선명한 꽃잎이 참 아름답죠. 보기 좋습니다.
사진을 지켜보고 있으면 그윽한 향(香)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혼자 보기 아쉬워서 지인의 허락을 받고 포스팅합니다. 도시인들이 보기 힘든 꽃입니다.
이 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예뻐집니다. 그리고 행복해져요. 행복한 순간 행운이 찾아올 거고요.
고맙습니다. 김샘... 잘 봤습니다.
'꽃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 백화등 (2) | 2024.07.28 |
---|---|
장수매 (15) | 2024.04.07 |
겨울에 핀 백매화(白梅花) (0) | 2022.02.05 |
앙증맞은 혹마삭 (0) | 2021.12.01 |
문인목 동백(冬柏) (0) | 202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