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4*22 크기의 돌붙임 물고임돌을 받았다.
사진으로 봤던 그런 돌이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제주 돌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석부할 돌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기에 보자마자 대만족이었다.
기존에 붙혔던 석화회를 떼어내 이 돌에 옮기려 했으니 그러다 나무가 죽을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아들여
당분간은 양석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좋은 돌 하나가 가져온 행복한 고민은 일요일 오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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