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화된 수(壽) 자 문 사이로 세 톨의 밤송이가 열린 밤나무 세 그루가 정세한 필치로 장식되었다.
밤 세 톨은 삼정승(三政丞)에 비유되어 사대부의 출세를 의미한다.
특히 전에 아(亞) 자문대가 장식된 대발의 경우 다양한 크기로 제작하여 일괄품을 구성하였다.
조선 19세기 유물로 높이 7.4cm, 입지름 14.7cm, 굽지름 8.6cm 크기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소장품으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광주특별전 '코발트 블루 조선후기 문방풍경' 기획전을 위해 경기도자박물관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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